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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에서 N차 신상이란

이슈&트렌드

by 핸섬까잉 2022. 6. 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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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신상이란 무엇인가?

중고거래 트렌드 및 N차 신상 의미

중고 고래 N차 신상

N차 신상이란 중고거래 횟수

당근 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가 열풍이다. 중고거래가 많아질수록  ‘N차 신상’이라는 말은 더 많이 사용된다. 그렇다면 N차 신상은 무엇일까. N차 신상의 N은 중고 거래 횟수를 이야기한다. 내가 구매한 제품을 처음으로 중고 거래하면 1차 신상이고, 이 제품을 다시 중고 거래하면 2차 신상이 되는 것이다. 친환경이 이슈되고 신상품 못지않게 가치가 올라가면서 MZ세대들은 목돈을 구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 혹은 한정 수량 제품을 찾는 커뮤니티로의 역할로 중고거래 플랫폼을 사용하며 몇 명의 손을 거쳐서 자신에게 들어왔는지를 알기 위해 N차 신상이란 트렌드가 발달된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중고거래 시장의 크기는 이제 무시할 수가 없다.  중고나라, 당근 마켓, 번개장터는 2020년보다 2021년에 거래액이 20~30%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이 중 ‘중고나라’의 경우 창립 이래 처음으로 거래액 5조 5,000억 원을 넘겼으며, ‘번개장터’ 역시 사상 첫 1조 3,000억 원을 기록했고, ‘당근마켓’ 역시 최소 2,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파는 중고 거래

대기업도 관심 갖는 중고 거래

중고 거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에 힘입어 기존 온라인 쇼핑몰보다  거래액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기업들도 중고거래 플랫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롯데그룹은 약 300억원을 들여 중고나라 지분 95%가량을 협력 업체와 공동으로 투자하면서 업계 위상이 더욱 높였고, 신세계그룹 투자사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번개장터에 820억원을 투자했다. 아직 대기업의 ‘입질’은 없지만 당근마켓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미엄 투자 리셀

용돈 벌이 용도로 사용되는 리셀, 중고 거래

중고 거래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이 된다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거나 많은 경쟁자를 이기고 받은 한정판 제품은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투자 성격을 띤 리셀이 된다. 유명 피아니스트 연주 음반,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 등 MZ세대들은 제품을 투자가치로 여겨 포장도 뜯지 않는다.  중고시장은 단순히 헌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었다. 취향을 잇고 사람 사이를 잇는 공간이 되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그리운 요즘, 당근마켓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님을 알게 된다. 

 

신용을 위한 중고 거래 자판기

중고 거래가 증가하며 사기 또한 증가하고 있다. 중고 거래 이용자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거래 방식도 나타나고 있다. 바로 중고 거래 자판기다. 중고 거래 자판기는 기존에 없던 거래 방식이다. 이 자판기는 비대면 중고 거래 플랫폼 파라바라가 만들었다. AK플라자 분당점, 용산아이파크몰, 롯데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 지하철역에 중고 거래 자판기 파라박스가 설치돼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판기 속 상품을 보고 금액을 결제하며 사기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중고 거래 N차 신상 트렌드
N차 신상 중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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