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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 단군은 누구일까? 단군에 대하여 (feat. 개천절)

역사적 인물

by 핸섬까잉 2022. 1. 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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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첫 임금, 단군에 대하여

  • 천제 환인의 손자, 단군
  • 천제의 아들 환웅과 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단군
  • 고조선을 건국하고 도은은 아사달로
  • 10월 3일은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날 

 

나는 학생 시절, 책과 공부를 멀리했다. 그때는 몰랐다. 내가 이렇게 역사가 궁금해 할 줄 말이다. 앞으로 우리나라 위인부터 시작해 전세계의 위인에 대해 알아보고 많은 사람과 공유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역사적 인물은 단군이다. 단군이 실제로 존재했었는지, 아니면 신화일 뿐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고조선의 제1대 왕으로 다루지 않고 넘어가면 안 될 듯하여 알아 보았다. 


천제의 손자인 고조선의 첫 임금
단군은 천제인 환인의 손자이며, 환웅의 아들로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을 개국한 고조선의 제1대 임금이다. 생몰년(태어난 해와 죽은 해)은 미상이다.
그렇다면 환인은 누구일까.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다. 환인은 불경의 제석환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삼국유서>의 저자인 일연이나 보주자 무극이 윤색한 것으로 생각된다. 
환인은 인간 세상을 바라는 아들 환웅에게 3개의 천부인을 주어 세상에 내려보내 다스리게 하였다. 천부인은  청동검·청동거울·청동방울의 3가지로 추측된다.
환웅은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밑에 내려왔다. 그는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리고 곡·명·병·형·선·악 등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맡아서 세상을 다스렸다.

 

 

단군의 엄마는 곰?
단군의 이야기는 천제로 시작해 동물이 사람이 되는 믿지 못할 이야기로 전개된다. 그러다 보니, 실제보다는 신화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곰이 어떻게 사람이 되었는지 알아볼까?
환웅이 세상을 다스릴 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 속에 살고 있었는데 사람이 되고 싶어 환웅을 찾아가 부탁했다. 환웅은 이들에게 쑥 한 줌과 마늘 20쪽을 주면서 이것을 먹으면서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곰과 호랑이는 쑥과 마늘을 가지고 굴 속으로 들어갔다. 곰은 여자의 몸이 되었으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가 사람이 되지 못했다.  곰이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그녀를 웅녀라고 불렀는데, 그녀와 혼인하려는 이가 없었다. 웅녀는 할 수 없이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를 가지게 해 달라고 기원하였다. 이에 환웅이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옹녀와 혼인하여 아이를 낳았다. 그가 바로 고조선의 첫 임금 단군이다.

단군, 고조선을 건국하고 도읍은 아사달로
<삼국유사>에 따르면, 단군은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세웠졌다. 단군은 아사달로 도읍을 옮겨 1,500여 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가 후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장당경으로 갔다. 이후 아사달산에 숨어 들어가 산신이 되었어요. 이때 나이가 1,908세였으니,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누릴 수 없는 긴 삶을 살다가 할아버지가 있는 하늘로 돌아갔다고 한다. 

개천절은 고조선 건국을 기리는 기념일
10월 3일 개천절은 왜 쉴까?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의 개천절은 단군이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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