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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치킨 맛집, 치킨락에서 즐기는 맛(치킨, 쫄뱅이) 세상에 다양한 치킨이 많다. 굽기도 하고 튀기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집은 치킨락이라는 홍대입구역 치킨 맛집이다. 홍대입구역에서 동교동으로 조금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맛 보고 싶다면 귀찮아도 찾아가 보자.치킨락 전경과 내부 사진이다. 치킨락 간판은 마치 이발소 간판같았다.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치킨락을 홍보했다. 내부는 90년대생이 좋아할 인테리어였다. 전등, 벽에 사진들이 요즘보다는 예정 90년대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치킨락 메뉴판이다. 치킨락이라는 이름답게 모든 치킨 메뉴에 락을 붙였다. 락이라는 이름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흥이 나는 듯하다. 모두 맛있어 보이지만 치킨은 후라이드를 먹어봐야 한다. 기본 후라이드가 맛있어야 양념도 ..

맛집을 찾아서 2024. 7. 24. 17:45

포켓몬빵이 커졌다!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 먹방 리뷰포켓몬빵의 열풍은 식었어도 포켓몬빵은 계속 나왔다. 대용량이 유행하니 포켓몬빵도 커졌다. 그중 하나가 바로 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이다.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은 기존 고오스 초코케익보다 5배(중량 기준) 커진 포켓몬빵이다.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은 거대해진 만큼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칼을 함께 들어 있다.띠부씰도 그냥 띠부씰이 아니다 더 커진 메가진화 띠부씰이다.메가진화 띠부씰은 나중에 비교하고 빵부터 먹어보기로 했다. 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은 포장이 한 번 더 되어 있었다.벗기고 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을 잘라보니초코크림은 가운데에 있었고 가장자리에는 없었다.짜르면서 느낀 것인데, 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은 정말 푸석푸석했다.자를 때마다 부서졌다...

맛집을 찾아서 2024. 7. 18. 18:08

성신여대입구역 맛집, 경성고기꾼에서 소고기를 맛보다나는 소고기보다 닭고기,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치킨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고, 그다음 삼겹살, 목살을 좋아한다. 그래서 '닭, 소, 돼지 중 하나를 평생 못 먹는다고 하면 무엇을 안 먹을래?'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소고기를 안먹겠다고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성신여대입구역 경성고기꾼에서 소고기를 먹어보고 생각이 변했다. 소도 포기 못한다고 말이다. 성신여대입구역 경성고기꾼은 간판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붓글씨로 쓴 느낌이 경성이라는 이름의 부합하다고 생각들었기 때문이다. 들어가서 소 한 마리 메뉴를 시켰다. 갈비, 살치, 등심, 토시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였다. 불판은 일본에서 보던 1인용 화로 같이 상에 올라가 있다. 덕분에 많이 덥지는 않았다. ..

맛집을 찾아서 2024. 7. 17. 14:22

달콤한 케이크가 크리스마스를 즐겁게한다. 코오롱호텔 옳온의 슈톨렌 리뷰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행복한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음식이다. 특히 케이크는 분위기를 더 좋게 해준다. 일반적인 케이크가 싫다면 코오롱호텔 옳온의 슈톨렌을 추천한다. 옳온은 코오롱호텔의 베이커리 브랜드다. 슈톨렌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즐겨 먹는 효소 빵으로 슈가파우더, 과일, 건포도 등을 활용해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코오롱호텔 옳온의 슈톨렌은 전문 파티셰가 만들며, 인공제품을 넣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사서 먹어보니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슈가파우더가 듬뿍 묻은 코오롱호텔 옳온의 슈톨렌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듯하다. 캐릭터 장식도 함께..

맛집을 찾아서 2023. 12. 28. 21:58

갈비와 닭의 만남, 최가네 생칼국수&보쌈 집의 추천 메뉴인 갈비달볶음탕 리뷰 닭볶음탕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추운 겨울,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닭볶음탕을 먹고 싶어서 찾아간 맛집이 최가네 생칼국수&보쌈이다. 이곳에는 닭볶음탕이 아닌 갈비닭볶음탕이 있다. 갈비와 닭을 섞어 볶음탕을 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됐다. 싱싱한 야채를 올려서 나온 갈비닭볶음탕을 최가네 생칼국수&보쌈집 사장님이 주시는 순간 기대가 됐다. 매콤한 향이 코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 뒤, 갈비를 먼저 들어봤다. 정말 들어있었다. 이후 닭도 찾아봤는데 있었다. 갈비는 많지 않았고 닭은 많았다. 닭을 베이스로 하고 갈비를 서비스로 넣어 주는 느낌이었다. 맛집인 최가네 생칼국수&보쌈 갈비닭볶음탕 속 갈비는 뼈와 살이 ..

맛집을 찾아서 2023. 12. 21. 20:34

야구장에서 즐기는 치킨과 맥주의 맛을 재현한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 야구 경기가 없고, 추워서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울 때, 야구장에서 즐기는 치킨과 맥주가 그립다면 홍대입구역에 있는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을 추천한다. 입구부터 야구장 느낌이 나는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은 이색적인 홍대입구역의 치킨 맛집이다. TV를 통해 야구 경기를 보여주며 벽면에는 다양한 야구 팀의 유니폼을 넣어 놔, 마치 야구장에 온 느낌을 전달한다. 내가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에서 먹은 치킨은 후라이드, 양념 반반치킨과 양념 바비큐치킨이다. 반반치킨은 솔직히 다른 호프집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다만 치킨과 같이 나온 머스타드 베이스의 양념과 먹으면, 정말 맛있다. 달콤하면서도 시큼하고, 매콤한 맛도 나는 듯했다. 더블플레이..

맛집을 찾아서 2023. 12. 20. 18:49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성산동 이자카야 맛집, 토모야 많은 사람들이 이자카를 즐기다 보니, 우리 동네인 성산동에도 이자카야 맛집이 늘고 있다. 나는 이자카야를 선택할 때 세 가지를 본다. 첫 번째는 분위기, 두 번째는 맛, 세 번째는 서비스다. 맛집을 선택할 때 보는 세 가지 기준을 모두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내가 성산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자카야 맛집이 토모야다. 토모야는 간판이 없는 특이한 인테리어로 내부에 들어서면 바가 바로 보인다. 마치 고독한 미식가가 앉아서 먹을 듯한 분위기다. 그래서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맛도 좋다. 이번에는 연어사시미, 베이컨감자사라다, 명란달걀말이를 먹었다. 세 가지 음식 모두 맛있었다. 연어사시미는 싱싱했으며, 명란달걀말이는 짜지도 않고 마요네지와 와사비와..

맛집을 찾아서 2023. 12. 18. 19:35

연남동에 라멘 맛집이 생겼다! 쿠로코식당 연남점 요즘은 일본식 라면은 라멘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 연남동에서 새로운 라멘집이 생겼는데, 바로 쿠로코식당 연남점이다. 나는 라멘집을 방문했을 때, 두 가지를 본다. 첫 번재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다. 얼마나 일본 느낌이 나는지, 얼마나 깨끗한지 본다.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에 공감한다. 일본 라멘을 먹으로 갔을 때 일본 느낌이 나고 깔끔해 보이면 맛도 더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가격을 본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다 가격이 낮은 곳을 찾을 수밖에 없다. 쿠로코식당 연남점은 내가 보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 곳이었다. 일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에 가격도 만원을 넘지 않는 메뉴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맛집을 찾아서 2023. 12. 16.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