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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49

[대학로 맛집 추천]혜화역에 나타난 압구정 편의점 대학로점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나는 음식점이지만이름은 음식점 같지 않은압구정 편의점 대학로점을대학로, 혜화역, 혜화동 맛집으로 추천한다.처음에 음식점 이름을 듣고친구에게 뭐라고 했다.추운데 왜 편의점에서 먹냐고 말이다.친구는 나를 비웃엇다.친구가 말한 것은 편의점이 아니라혜화역 근처에 있는압구정편의점 대학로점이었다.심지어 혜화동에 있는데 왜 압구정인가.나중에 알았가 체인점이라는 것을...선택장애가 있는 우리는메뉴판에 HIT!라고 써져 있는소고기 스키야키나베를 시켰다.고기가 풍부했고, 그 아래에는숙주?가 많이 있었다. 술과 마시기에 딱 좋았다.쓴 맛을 없애주는 국물,씹는 재미를 더해주는 소고기 등나에게는 최고의 안주였다. 오랜만에 앞접시를 계속해서 채웠고순식간에 3병을 마시게 되었다. 여기사 나의 맛은 끝이다.취..

맛집을 찾아서 2025.01.14

[마포구 성산동 중식 맛집] 차돌짬뽕으로 유명한 당가원

마포구 성산동의 차돌짬뽕 맛집인당가원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식당 부문 우수로 선정되다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다. 나는 평소에 해물짬뽕보다 차돌짬뽕을 선호한다.그냥 얼큰하기만 한 해물짬뽕보다고소함도 있고 고기도 먹을 수 있는차돌짬뽕을 좋아한다.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당가원은 내가 자주가는 식당이다.오랜만에 방문한 당가원 앞에2024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서울특별시 마포구중식당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는배너가 설치되어 있었다.​ 역시 마포구 성산동에서  차돌짬뽕이 제일 맛있는 곳은 당가원이 아닐까.바로 들어가서 차돌짬뽕을 시켰다. 차돌도 가득했고, 부추도 올라가 있다.역시, 얼큰하기만 한 해물짬뽕보다.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고고소함과 얼큰함이 둘 다 느껴지는차돌짬뽕이 나에게는 더 잘 맞는 것 같다. 따뜻한 국물..

맛집을 찾아서 2025.01.12

정년이 덕분에 떡상한 단팥빵이 세븐일레븐에서 정년이빵으로 나왔다

드라마 정년이 덕분에 떡상한 단팥빵이 세븐일레븐에서 정년이빵으로 나왔다남녀노소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정년이 속 단팥빵이 인기다.세븐일레븐도 이 인기를 아는지정년이 속 화제의 빵인정년이빵을 출시했다.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정년이가이제는 입까지 즐겁게 해주려나 보다. 빅단팥빵이라는 이름답게세븐일레븐 정년이빵의 크기는남자 손바닥 만한 크기였다. 바깥쪽은 모르겠지만안으로 들어갈 수록 팥이 많이 들어있어맛이 강해진다.다 먹은 뒤 떠오른 생각은아, 그냥 내가 알던단팥빵이었구나.정년이가 맛있게 먹어서그리 보였구나라는 생각이다.

맛집을 찾아서 2025.01.11

[울산 언양불고기 맛집]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는 언양기와집불고기

웨이팅 할 각오가 있다면 방문해라!울산 언양불고기 맛집언양기와집불고기울산에 갔으면 한 번은 먹어야 하는 게바로 언양불고기다.많은 언양불고기 맛집 중언양기와집불고기를 방문했다. 언양기와집불고기 입구로 들어가면옛 기와집느낌의 마당이 나온다.식물과 장식물 등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이제 바로 들어가 볼까 하고 입구에 가보니웨이팅이 있었다. 점심시간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니었는데앞에 11팀이나 있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수 없었고기다렸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고 기와집으로 들어갔다. 예전 시대에 음식점을 가면 이런 느낌이었을까.언양기와집불고기의 언양불고기다.불향이 입맛을 돋운다.기본 반찬들도 엄청 맛있었다. 고기는 역시 쌈이다.언양불고기, 파무침, 마늘, 쌈장을하나로 만들어 먹으니 최고였다.맛과 ..

맛집을 찾아서 2025.01.08

경주손칼국수집을 울산 신정시장의 손칼국수 맛집으로 추천한다!

자극적이지 않고할머니가 만들어준손칼국수 맛이 생각나는울산 신정시장의 맛집경주손칼국수할머니가 해준 듯자극적이지도 않고개운한 국물이 일품인울산의 맛집인 경주손칼국수다. 울산에 있는데왜 경주손칼국수인지는 모른다.다만 맛있을 뿐이다. 물은 셀프이고 반찬은 먹은 후 추가로 떠 올 수 있다.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다고 하던가.경주손칼국수도 메뉴는 많지 않았다.밀가루 외 콩, 멸치, 김치 등은 모두 국내산이다. 수제비를 먹을까 칼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칼국수 대자를 주문했다. 울산의 경주손칼국수는밑반찬도 배추김치와 깎두기가 전부다.조촐하지만 칼국수과 궁합이 잘 맞는 반찬이다.받자 마자 양에 놀라고국물을 떠먹자 마자 맛에 놀랐다.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고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다. 위에 고춧가루를 풀면 매콤한 맛도 더..

맛집을 찾아서 2025.01.07

울산의 생선구이 맛집을 찾는다면, 착한물고기 생선구이 추천!

울산에 가면 꼭 가봐야할 생선구이 맛집으로착한물고기 생선구이 추천한다! 양이 많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추천하지 않는다. 울산에서 생선구이의 맛을 보고싶은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울산 롯데백화점 뒤편에착한물고기 생선구이가 있다.다양한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게다. 화덕을 통해 생선을 굽는게착한물고기 생선구이의 장점이다.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나는 다양한 생선구이를 맛보고 싶어화덕모듬생선구이 소자를 시켰다. 맨 처음에 나온 착한물고기의화덕모듬생선구이를 보고 실망했다.접시가 커서 그런지 양은 적어보였고광고하던 접시에 나온 것도 아니었다.하지만 맛은 반전이었다.기름기가 있으면서도 담백했고적절하게 간이 되어 있었다. 화덕에 구어 다른 생선구이와다른 맛을 선사한다.된장찌개도 나오는데,짭..

맛집을 찾아서 2025.01.06

동두천중앙역의 신천안문은 중국집인데, 수제왕돈까스를 판다 (동두천중앙역 맛집)

중국집인데 수제왕돈까스를 판매하는 신기한 곳이 있다!바로 동두천중앙역의 신천안문이다신기한 맛집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동두천중앙역 바로 앞에는신천안문이라는 중국집이 있다. 중국집인데, 입구에서부터 수제왕돈까스를 홍보한다.중국집에서 수제왕돈까스라니호기심이 생겼고, 바로 들어갔다. 수제왕돈까스는 12,000원수제왕돈까스 정식은 14,000원인데 짬뽕이나 짜장도 준다.나는 당연히 대식가로서 정식을 시켰다.수제돈까스를 손과 비교 안한 것을 후회한다.정말 크다. 같이 나온 수프는 경양식 돈까스집에서 주는 맛과 비슷했다.짬뽕은 매콤한 맛이 강해. 해장하기에 딱 좋았다.그다음 신천안문의 수제왕돈까스,수제돈까스라고 하지만 너무 커서나는 왕돈까스라 하겠다. 결론으론 소식좌는 혼자 못먹는다.나도 짬뽕을 먹고 돈까..

맛집을 찾아서 2024.12.31

생선구이 맛집 상암 이화포차 (가성비 맛집)

맛과 분위기, 양까지 사로잡은생선구이 맛집 상암 이화포차연말이면 다양한 가게에서모임을 갖는다.소고기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고회도 먹는다. 이러한 메뉴 중에 인기 많은게바로 생선구이다. 상암동에서 생선구이 가게를 찾다가상암 이화포차를 알게 되었고찾아 갔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생선구이를 맛보기로 했다.생선구이와 술을 시키고 기다리니기본 안주로 달걀후라이가 나왔다.일단 기본 안주는 최고였다. 이후 나온 생선구이는 잘 찾아왔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불이 같이 나와 뜨겁게 먹을 수 있었고크기 또한 어마무시했다. 거기에 맛도 좋으니 가성비 맛집은 이런 것을 말하는구나라는생각이 들었다.

맛집을 찾아서 2024.12.29

술 마시기 좋은 역전할머니맥주1982 서울상암점

안주 가성비가 좋고 분위기도 좋아2차로 술 마시기 좋은 역전할머니맥주1982 서울상암점역전할머니맥주1982 서울상암점은요즘 세대들이 좋아하는 곳이다.맛도 좋고 저렴한 것에 비해 안주량도 많다. 거기다 분위기를 좋으니 많은 사랑을 받는다.친구랑 1차를 즐긴 나도2차로 갈 곳을 찾다가역전할머니맥주1982 서울상암점을 방문했다. 벌써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고,구석에 자리를 잡고 안주를 시켰다. 소주와 맥주를 동시에 마시기 위해마라탕과 치즈돈까스를 시켰다. 마라탕은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전문점 못지 않게 맛있었다.특유의 향이 많이 나니향이 싫은 사람은 피하자. 치즈돈까스는 바삭하면서도고소했다. 양도 적지 않아 여럿이즐기기 좋은 안주였다.

맛집을 찾아서 2024.12.28

북창동순두부홍대점의 핵매운라면순두부 (홍대입구역 맛집)

맵찔이에게는 너무 매운 핵매운라면순두부,하지만 달걀 2개로 고소함을 더하면 맛있다!홍대입구역에서 홍대입구역 사거리로 오면 서교타워 M층에 북창동순두부홍대점이 있다. 2층이 아니라 M층이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는데 기본 메뉴부터 이색 메뉴까지 다양했다. 그중 청국장순두부와 핵매운라면순두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민을 하다가 라면도 먹을 수 있는 핵매운라면순두부를 시켰다. 맵찔이라는 것을 잊고 말이다. 생각보다 매워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혀가 얼얼할 만큼 매웠다.하지만 원래 순두부에는 달걀을 넣는다.달걀을 하나 넣어보니 신라면보다 매운 것 같았다. 그래서 달걀을 하나 더 넣었다.그렇게 달걀 2개를 넣으니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는 청국장순두부를 먹어야겠다.

맛집을 찾아서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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