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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입구역 맛집, 경성고기꾼에서 소고기를 맛보다나는 소고기보다 닭고기,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치킨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고, 그다음 삼겹살, 목살을 좋아한다. 그래서 '닭, 소, 돼지 중 하나를 평생 못 먹는다고 하면 무엇을 안 먹을래?'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소고기를 안먹겠다고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성신여대입구역 경성고기꾼에서 소고기를 먹어보고 생각이 변했다. 소도 포기 못한다고 말이다. 성신여대입구역 경성고기꾼은 간판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붓글씨로 쓴 느낌이 경성이라는 이름의 부합하다고 생각들었기 때문이다. 들어가서 소 한 마리 메뉴를 시켰다. 갈비, 살치, 등심, 토시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였다. 불판은 일본에서 보던 1인용 화로 같이 상에 올라가 있다. 덕분에 많이 덥지는 않았다. ..

맛집을 찾아서 2024. 7. 17. 14:22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오마카세 방식의 이자카야 맛집, 맡기다. 맡기다는 메인 거리보다는 조금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하얀색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찾기는 쉬웠다. 혼술하기 좋다는 말에 방문한 오마카세 방식의 이자카야 맛집인 맡기다는 메뉴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혼술을 하는 고객을 위한 메뉴가 눈에 띠었다. 혼자 방문한 나는혼술상을 시켰다. 음식은 계란찜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나왔다. 특히 두 번재로 나온 아귀간은 고소하고 짭잘하면서도 입맛을 돋우었다. 정말 환상적인 맛에 술이 저절로 들어갔다. 더 다양한 음식이 나왔지만 아귀간에 반해 종업원의 설명을 잘 듣지 못했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종업원이 설명해주는 것도 맡기다의 매력이었다. 하얀색 접시에 담긴 것이 아귀간이다. 회에 아귀간을 조금 올리고 와..

맛집을 찾아서 2023. 12. 12. 20:19

고소함과 매콤함을 둘 다 잡은 성산동 당가원 본점 차돌짬뽕 성산동에는 특별한 중국집이 있다. 바로 당가원 본점이다. 당가원 본점은 중국집인데, 배달이 되지 않는다. 오직 포장, 방문으로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당가원 본점에서 많은 것을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차돌짬뽕을 추천한다. 당가원 본점의 차돌짬뽕은 빨간 국물이 눈을 사로잡는다. 매울 것처럼 보이지만 차돌과 섞여 고소함맛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두 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당가원 본점의 차돌짬뽕은 성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해장뿐만 아니라 한끼 식사로도 좋다. 국물을 먹다 보면 끊을 수가 없다. 실제로 내가 먹어본 차돌짬뽕 중에 제일 맛있었다.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도 계속 찾게되는 맛이다.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멋진 분이 당가원 방문자를 ..

맛집을 찾아서 2023. 12. 12. 13:11

특별한 선물 추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가 새겨진 아르테부띠끄 키스 마카롱 선물세트 오테라부띠끄는 연남동에 위치한 마카롱 맛집이다. 이 곳의 특징은 마카롱 세트의 상자와 쇼핑백에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연말에는 연인들이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오테라부띠끄의 마카롱을 선물로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가 그려진 선물 세트를 샀다. 가격은 38,000원이다. 받자마자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만족했다. 그냥 아기자기한 상자와 쇼핑백이 아닌 누구나 다 알고 연인에게 주면 좋을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가 그려져있다. 홍대입구역에서도 가까워 좋았다. 매장은 민트색 인테리어로 눈에 잘 들어온다. 네이버로 주문하고 가서 찾으면 편하다. 크리스마..

맛집을 찾아서 2023. 12. 8. 16:08

내부 분위기가 깨끗하고 좋은 히까루 히까루는 신촌에 있는 이자카야 맛집이다.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돈된 바와 테이블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 잡는다. 바는 혼술을 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 가운데는 연인을 위한 공간, 끝쪽 테이블은 4인 단체를 위한 공간으로 구분되는 듯하다. 다양한 메뉴 중 신촌 이자카야 히까루에서 시킨 것은 명란구이다. 연못에 핀 연꽃처럼 데코가 되어 있어 입맛을 돋운다. 실제로 먹어 보았을 때 맛도 괜찮았다. 다른 곳보다 명란이 짜지 않은 듯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생선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연말에 친구, 연인가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맛집을 찾아서 2023. 12. 1. 20:23

성신여대역 물갈비로 유명한 맛집, 팔백집 물갈비란 돼지갈비에 콩나물과 버섯 등의 야채를 넣고 양념장과 함께 국물이 있게 끓이는 전라북도 전주의 향토음식이다. 팔백집에서 파는 물갈비 또한 다양한 야채와 달콤한 양념장과 함께 나왔다. 야채는 물갈비와 따로 나와서 취향대로 넣어 먹을 수 있는 좋은 방식이었다. 양념 또한 따로 많이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끓여서 먹을 수 있어, 태우지 않고 좋았다. 콩나물해장국 팔백집의 메인 메뉴는 물갈비이지만 콩나물해장국 또한 맛있었다. 얼큰한 맛으로 감칠맛을 내준다. 만약에 저녁에 술을 먹으로 갔다면 소주 한두병은 콩나물해장국만으로도 다 마실 수 있을 듯하다. 물갈비의 마지막은 볶음밥 물갈비를 다 먹은 뒤에는 볶은밥을 추천한다. 시레기밥도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고기를 먹은 ..

맛집을 찾아서 2023. 10. 30. 19:39

수제로 만든 홍제동 맛집, 용카츠 경양식이 아닌 일본식 돈가스(카츠)를 먹고 싶다면 홍제역 2번 출구로 나와 세무서 쪽으로 이동해보자. 국내산 한돈 생고기로 직접 돈가스를 만드는 용카츠가 나온다. 한끼식사로 완벽한 돈가스가 나오는 이곳은 어린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수제돈가스로 마음을 사로잡은 용카츠 흑과 백으로 디자인한 용카츠의 외관은 깔끔한 느낌이 든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메뉴를 보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메뉴를 소개해주고 있다. 특히 바베큐 등심카츠는 눈길을 사로잡니다. 많은 수제 카츠를 먹어 봤지만 바베큐 카츠는 처음이라 나도 발길을 돌려 들어가서 수제 바베큐 가츠를 시켰다. 이색 카츠, 용카츠의 수제 바베큐 카츠 수제 바베큐 카츠는 향부터가 다른 카츠와 달..

맛집을 찾아서 2022. 8. 13. 12:01

가격 저렴하고 맛 좋고, 분위기까지 좋은 술집, 금별맥주 마포구청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 신촌, 신림 등에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 많다. 하지만 주거지역인 마포구청에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 많지 않다. 그랬던 마포구청역 근처에 금별맥주 마포구청점이 오픈했다. 분위기는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으며, 맛도 좋은 금별맥주 마포구청점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술집이 되었다. 마포구청역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감히 추천하는 술집이다. 깔끔한 외관의 금별맥주 마포구청점 오래되지 않은 건물에 자리잡은 금별맥주 마포구청점은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색 간판을 비추는 조명까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외관이다. 외관에 눈길을 뺏겨 들어가면 어둡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에 또 한번 마음을 뺏긴..

맛집을 찾아서 2022. 8. 12.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