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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51

홍대입구역 치킨 맛집 추천,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

야구장에서 즐기는 치킨과 맥주의 맛을 재현한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 야구 경기가 없고, 추워서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울 때, 야구장에서 즐기는 치킨과 맥주가 그립다면 홍대입구역에 있는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을 추천한다. 입구부터 야구장 느낌이 나는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은 이색적인 홍대입구역의 치킨 맛집이다. TV를 통해 야구 경기를 보여주며 벽면에는 다양한 야구 팀의 유니폼을 넣어 놔, 마치 야구장에 온 느낌을 전달한다. 내가 더블플레이치킨 홍대2호점에서 먹은 치킨은 후라이드, 양념 반반치킨과 양념 바비큐치킨이다. 반반치킨은 솔직히 다른 호프집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다만 치킨과 같이 나온 머스타드 베이스의 양념과 먹으면, 정말 맛있다. 달콤하면서도 시큼하고, 매콤한 맛도 나는 듯했다. 더블플레이..

맛집을 찾아서 2023.12.20

연어사시미가 맛있는 이자카야 토모야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성산동 이자카야 맛집, 토모야 많은 사람들이 이자카를 즐기다 보니, 우리 동네인 성산동에도 이자카야 맛집이 늘고 있다. 나는 이자카야를 선택할 때 세 가지를 본다. 첫 번째는 분위기, 두 번째는 맛, 세 번째는 서비스다. 맛집을 선택할 때 보는 세 가지 기준을 모두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내가 성산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자카야 맛집이 토모야다. 토모야는 간판이 없는 특이한 인테리어로 내부에 들어서면 바가 바로 보인다. 마치 고독한 미식가가 앉아서 먹을 듯한 분위기다. 그래서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맛도 좋다. 이번에는 연어사시미, 베이컨감자사라다, 명란달걀말이를 먹었다. 세 가지 음식 모두 맛있었다. 연어사시미는 싱싱했으며, 명란달걀말이는 짜지도 않고 마요네지와 와사비와..

맛집을 찾아서 2023.12.18

쿠로코식당 연남점, 새로 생긴 라멘 맛집

연남동에 라멘 맛집이 생겼다! 쿠로코식당 연남점 요즘은 일본식 라면은 라멘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 연남동에서 새로운 라멘집이 생겼는데, 바로 쿠로코식당 연남점이다. 나는 라멘집을 방문했을 때, 두 가지를 본다. 첫 번재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다. 얼마나 일본 느낌이 나는지, 얼마나 깨끗한지 본다.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에 공감한다. 일본 라멘을 먹으로 갔을 때 일본 느낌이 나고 깔끔해 보이면 맛도 더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가격을 본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다 가격이 낮은 곳을 찾을 수밖에 없다. 쿠로코식당 연남점은 내가 보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 곳이었다. 일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에 가격도 만원을 넘지 않는 메뉴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맛집을 찾아서 2023.12.16

맡기다, 연남동에 위치한 오마카세 이자카야 맛집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오마카세 방식의 이자카야 맛집, 맡기다. 맡기다는 메인 거리보다는 조금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하얀색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찾기는 쉬웠다. 혼술하기 좋다는 말에 방문한 오마카세 방식의 이자카야 맛집인 맡기다는 메뉴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혼술을 하는 고객을 위한 메뉴가 눈에 띠었다. 혼자 방문한 나는혼술상을 시켰다. 음식은 계란찜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나왔다. 특히 두 번재로 나온 아귀간은 고소하고 짭잘하면서도 입맛을 돋우었다. 정말 환상적인 맛에 술이 저절로 들어갔다. 더 다양한 음식이 나왔지만 아귀간에 반해 종업원의 설명을 잘 듣지 못했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종업원이 설명해주는 것도 맡기다의 매력이었다. 하얀색 접시에 담긴 것이 아귀간이다. 회에 아귀간을 조금 올리고 와..

맛집을 찾아서 2023.12.12

성산동 당가원 본점 차돌짬뽕 리뷰

고소함과 매콤함을 둘 다 잡은 성산동 당가원 본점 차돌짬뽕 성산동에는 특별한 중국집이 있다. 바로 당가원 본점이다. 당가원 본점은 중국집인데, 배달이 되지 않는다. 오직 포장, 방문으로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당가원 본점에서 많은 것을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차돌짬뽕을 추천한다. 당가원 본점의 차돌짬뽕은 빨간 국물이 눈을 사로잡는다. 매울 것처럼 보이지만 차돌과 섞여 고소함맛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두 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당가원 본점의 차돌짬뽕은 성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해장뿐만 아니라 한끼 식사로도 좋다. 국물을 먹다 보면 끊을 수가 없다. 실제로 내가 먹어본 차돌짬뽕 중에 제일 맛있었다.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도 계속 찾게되는 맛이다.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멋진 분이 당가원 방문자를 ..

맛집을 찾아서 2023.12.12

맵찔이, 엽기떡볶이 초보맛 후기

엽기떡볶이 초보맛은 맵찔이에게 초보맛이 아니었다! 매운 것을 먹으면 땀샘이 열려, 샤워하는 정도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찾게 되는 것이 매운 음식이다. 이번에는 엽기떡볶이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려고 했다. 맵찔이의 특성상 매운맛은 시키지 못했고 초보맛을 시켰다. 그리고 치즈도 추가했다. 하지만 결론은 매웠다. 나는 정말 맵찔이었다. 하지만 맛있었다. 비엔나, 오뎅, 떡에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씹을 때마다 맛이 느껴져 좋았다. 매울 것을 예상하고 쿨피스, 주먹밥을 시킨 것이 신의 한수였다. 주먹밥은 먹기 전에 찍고 만든 것은 찍지 못했다. 모두 바로 먹었기 때문이다. 맵찔이지만 엽기떡볶이 초보맛은 스트레스도 풀리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다.

맛집을 찾아서 2023.12.11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은 아르테부띠끄 키스 마카롱

특별한 선물 추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가 새겨진 아르테부띠끄 키스 마카롱 선물세트 오테라부띠끄는 연남동에 위치한 마카롱 맛집이다. 이 곳의 특징은 마카롱 세트의 상자와 쇼핑백에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연말에는 연인들이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오테라부띠끄의 마카롱을 선물로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가 그려진 선물 세트를 샀다. 가격은 38,000원이다. 받자마자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만족했다. 그냥 아기자기한 상자와 쇼핑백이 아닌 누구나 다 알고 연인에게 주면 좋을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가 그려져있다. 홍대입구역에서도 가까워 좋았다. 매장은 민트색 인테리어로 눈에 잘 들어온다. 네이버로 주문하고 가서 찾으면 편하다. 크리스마..

맛집을 찾아서 2023.12.08

매운 맛집의 최강자, 신길동매운짬뽕 리뷰 및 후기

상상 이상의 매운 맛, 하지만 잊을 수 없는 맛 신길동매운짬뽕 리뷰 신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5~10분 정도 걸으면 신길동매운짬뽕을 만날 수 있다. 신길동매운짬뽕은 방송뿐만 아니라 쯔양, 맵하니 등 많은 유튜버가 먹방으로 도전하는 곳으로 매운 맛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다. 사람이 많이 찾아오다 보니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메뉴도 늘린 것으로 알고 있다. 대기가 많은 신길동매운짬뽕 맛집 앞에는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짬뽕절대사절이란 문구는 외부에도, 메뉴판 옆에도 붙어 있다. 차림표는 매운짬뽕, 얼큰차돌짬뽕, 백짬뽕, 자장면, 기계우동, 김밥이 있다. 메뉴가 많지 않아 더 좋은 음식점이 신길동매운짬뽕이다. 맨 처음에는 매운짬뽕, 얼큰차돌짬뽕, 기계우동, 김밥을 시켰..

맛집을 찾아서 2023.12.07

홍대입구역 이자카야 백해(꼬치구이, 명란통감자 맛집)

모둠 꼬치구이, 명란통감자, 명란구이를 즐겼던 이자카야 맛집, 백해 백해는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2, 3분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이자카야 맛집이다. 모둠 꼬치구이도 맛있었지만 백해의 시그니처 메뉴는 명란통감자다. 명란통감자는 다른 곳에는 없는 메뉴라고 한다. 통감자에 마요네즈를 올리고 명란이 그 위에 올라와 있다. 먹으면 고소함과 짭짤함이 섞여 특유의 맛을 낸다. 친구와 함께 술을 먹으며 모둠 꼬치구이, 명란통감자, 명란구이를 먹었다. 모둠 꼬치구이는 토마토베이커꼬치 등 모든 꼬치가 맛있었고, 명란통감자는 술을 부르는 맛이었다. 다만 명란구이는 다른 곳과 다르게 오이를 주지 않았다. 마요네즈에 명란만 찍어먹으니 약간 짠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맛은 있었다. 모둠 꼬치구이, 두 번째에 있는게 내가 말한..

맛집을 찾아서 2023.12.06

KFC 더블징거버거 리뷰 (햄버거 추천 메뉴, 치킨나이트)

빵이 아닌 닭가슴살로 만든 KFC의 더블징거버거 KFC 하면 떠오르는 것은 하얀색 정장과 하얀 머리카락의 할아버지다.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커넬 샌더슨이다. 커넬 샌더슨은 60이 넘은 나이에 KFC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가 1008번이나 거절을 당했다면 믿겠는가. 지금의 KFC를 있게 만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레시피는 이렇게 1008번의 거절 후에 탄생했다. 이렇게 자신만의 레시피로 국내에 자리잡은 KFC는 버거도 만드는데, 그중 제일 좋아하는 버거가 바로 더블징거버거다. 빵이 아닌 닭가슴살 패티로 처음과 끝을 장식하고 가운데에는 감자와 베이컨 등 다양한 재료로 맛을 더했다. 치킨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맞는 버거인 것이다. 다만 점점 물가가 오르며 이제 버거도 만원대를 넘어가고 있다. 아쉬..

맛집을 찾아서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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