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의 뜻은? 토허제 발표 후 송파구 잠실동 이용자가 2배 증가서울시가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토지에 대한 투기를 막기 위하여 해당 기관의 장관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1979년부터 지정되었으며, 투기의 목적으로 거래되는 토지나 급격한 지가 상승이 우려되는 지역에 설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다. 직방에서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 직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지역 방문자 수가 전날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토허제 발표 이후 관심을 받고 있는 수혜 아파트 단지는 잠실의 ‘엘리트’라 불리는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단지다.엘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