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먹촌정육식당, 밑반찬이 다양하고 돼지고기가 맛있는 상암동 지리산 꺼먹돼지

꺼먹촌정육식당, 밑반찬이 다양하고 
돼지고기가 맛있는 상암동 지리산 꺼먹돼지

지리산 꺼먹돼지는 돼지고기 맛집이다.
뿐만 아니라 밑반찬도 다양하고 맛 또한 좋다.

지도마다 이름이 다르게 저장되어 있다.
지리산 꺼먹돼지로 검색했는데 안 나오면
꺼먹촌정육식당으로 검색하면 된다.

흰색과 검은색의 조합,
지리산 꺼먹돼지 간판은 깔끔하다.
문은 옆으로 여는 방식으로
뭔가 포차 느낌을 전한다.

다양한 밑반찬을 보면 놀랄 수밖에 없다.
고사리, 꼬막, 당근, 배추김치, 파김치
콘, 묵, 그리고 전인 동그랑땡까지
맛도 좋은데 반찬 종류도 다양하다.
그중 골뱅이무침과 달걀 프라이는 최고였다.

술을 마실 수밖에 없다.

지리산 꺼먹돼지의 고기는
두꺼웠고 육즙이 가득했다.

쌈장, 마늘 조합도 좋았고
새콤달콤한 무침과 같이
먹어도 좋다.

하지만 나의 최애는
파김치였다.
소금을 찍지 않아도 간을 맞춰주고
매콤한 맛이 
고기의 느낌함을 잡아준다. 

돼지고기 집에서 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밑반찬 덕분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