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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돈까스 맛집,
맵찔이가 온정돈까스 본점에서
디진다 돈까스 먹은 후기
맵찔이가 맵부심을 부리면 안 된다.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 유명하면 먹어보고 싶어진다.
결국....
디진다 돈까스를 먹기 위해
온정돈까스 본점을 방문했다.
위가 뒤틀릴 수 있다고 해서
겔포스도 3개나 먹었습니다.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11:00 - 19:4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온정돈까스 본점의 메뉴판은 두 가지다.
벽면에는 대왕돈까스와 디진다 돈까스가 있고
다른 메뉴는 천장에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대왕돈까스는 다 팔렸고
디진다 돈까스 성공률이 높아
도전은 안 받고 있었다.
디진다 돈까스 가격이 30,000원???
그래도 먹어봐야겠다.
온정돈까스 본점의 디진다 돈까스와
고구마치츠돈까스다.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두 가지를 추천한다.
첫 번째는 디진다 돈까스를 먹기 1시간 전에
겔포스 같은 위보호 약을 먹을 것.
두 전째는 온정돈까스 본점 옆
편의점에서 큰 흰 우유를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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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후 나는 위가 꼬여 이모티콘처럼
하루를 보냈다.
디진다 돈까스는 냄새부터가 맵다.
돈까스 위에는 매운 고추도 올라가 있다.
디진다 돈까스는 입에 넣는 순간
바로 맵지 않다.
단맛이 먼저 난다.
그래서 안심하고 먹게 된다.
그런데 두 조각을 먹으니...
입이 매웠다.
우유 큰 통을 혼자 다 먹었다.
다 먹고 카페에 가니 점점 배가 아팠다.
진짜 평생 살면서
위가 꼬인다는 현상을 처음 느꼈다.
그런데도, 시간이 지나니
또 먹고 싶다.
맨 처음 디진다 돈까스가 들어왔을 때
달콤함이 잊히지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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