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 Bo Dan Phuong, 베트남 호치민 로컬 식당 쌀국수 맛집

Pho Bo Dan Phuong, 
베트남 호치민 로컬 식당 
쌀국수 맛집

정말 베트남은 살기 좋은 나라였다.
더운 것을 빼면 말이다.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하며
유명한 맛집만 찾아다니다가
방문한 쌀국수 로컬 식당 맛집이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외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다.
정말 현지에서 밥을 먹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로컬 식당답게 한국어는 없다.
영어는 있었다. 
하지만 로컬 식당이라고 믿고
번역기로 어떤 고기가 들어가는지
확인 후 시켰다. 

Pho Bo Dan Phuong은 벽에도 메뉴가 붙어있다.
그리고 저렇게 고추, 소스 등도 자리마다 구비되어 있다. 

드디어 만난 Pho Bo Dan Phuong의 쌀국수다.
로컬 식당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줄 알았는데,
평상시에 먹던 맛과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국물이 더 말끔한 맛이
내 스타일이었다. 

다만 고추는 우리나라 고추보다 훨씬 맵다.
그래서 나는 넣지 않았다. 
맵부심 부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