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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3

<흔들릴 줄 알아야 부러지지 않는다> 저자 김정호 / 출판 달콤북스 (도서 추천 리뷰)

저자 김정호 / 출판 달콤북스 (도서 추천 리뷰)는 삶 속에서 시련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저항해서도, 피해서도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심리책이다. 시련에 구부러지기도 하고, 휘어지기도 하며 삶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외재적 동기보다 내재적 동기를 중요시하라는 메시지가 있다. 외재적 동기는 서울대 합격, 대기업 취업 등이고 내재적 동기는 자기만족으로 재미있어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서울대 합격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가 즐거워서 하라는 것이다. 공감도 되고 어떻게 그렇게 살아?라는 마음도 드는 책이다.하지만 화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크게 잡아 생기는 것이라는 이야기는 와닿았다.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클수록 화도 나니까 말이다. 즉, 스트레스는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마음의 양식 2025.03.19

도서 추천,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정재승의 시네마 사이언스)

[도서 추천]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정재승의 시네마 사이언스 뇌와 생명과학 뇌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기억을 저장하고, 행동에 영향을 주며, 심지어 감정 조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뇌과학자가 해석해주는 영화는 어떨까.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의 도서 를 읽으면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뇌는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데, 이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 , 등 다양한 영화가 담겨 있다. 아울러 뇌과학자들의 시각으로 실현 가능성을 알려주는데 , 가 대표적이다. 뇌를 이용해 범죄를 예고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인가, 뇌를 먹으면 정말 머리가 좋아질까 등 흥미로운 내용을 풀어준다. 생명과학에 대한 내용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준다. 괴물영화인 을 보면 대부분 무섭다. 저..

마음의 양식 2022.05.26

도서 추천,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 정재승의 시네마 사이언스

[도서 추천]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정재승의 시네마 사이언스 거짓과 진실 영화 속 장면은 어디까지가 거짓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이 답을 과학자들은 알고 있는 것 같다.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의 도서 은 물리학에 빗대어 영화 속 장면들이 실현 가능한지를 알려준다. 영화를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영화에 숨은 과학적 상상력을 밝혀내는 것이다. 스릴러 영화 할로우맨을 기억하는가? 과학자가 투명인간이 되어 범죄를 다루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투명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은 영화와 다르다는 것을 이 도서에서는 알려준다. 브루스 윌리스의 명작 에서 기름이 새면서 날아가고 있는 비행기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폭파시키는 장면 또한 거짓인지 사실인지 알려준다. 영화를 보면서 궁금했던 장면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마음의 양식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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