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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있는 해미읍성의 명륜당과 대성전

정보부장관 워니 2025. 3. 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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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있는
해미읍성의 명륜당과 대성전

정보부장관 워니의 서산 여행 이야기다.
서산에 무엇이 있을까 검색해 봤는데.
해미향교라는 곳이 나왔다.


해미향교에는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도 13그루나 있다고 하여
바로 해미향교로 향했다.

차량이 없으면 해미읍성에서
해미향교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인도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뚜벅이는 위험할 것 같다.

해미향교에 도착하니 홍살문이 보였다.
홍살문 주위에는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들이 있어요.

나무들이 앙상해서 너무 아쉬웠다.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느티나무의 잎은 늦게 달린다고 한다.
 5월이나 6월에 오거나
가을에오면 멋진 나무들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명륜당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2013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해미향교라고 하는데, 향교는 무엇일까.


향교란, 나라에서 운영하던 중등교육기관이다.

명륜당 옆 입구로 들어가면
대성전을 만날 수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유학 성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제례 공간이다.

중국의 5성 4현과 국내 18현의 위패가 있어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다.

여기서 중국의 5성은
우리가 아는 공자, 맹자뿐만이 아니라
공자의 수제자였던 안자,
공자의 제자인 증자,
공자의 손자 자사를 이야기한다.

나가기전 명륜당에서 처다본 자연은
아쉬움이 남았다. 
나뭇잎이 있을 때 다시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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