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자가 갑이고 매도자가 을이다(부동산 시장 침체)

부동산 매매 시장이 침체 되면서 매수자가 갑이 되고 매도자가 을이 되고 있다

 

요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물가, 집값, 차값 등 자신의 월급만 빼고 모든 게 오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부동산 매매 시장은 차갑게 얼어붙었고, 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매도자는 비싸게 팔고, 매수자는 저렴하게 사려 한다. 매도자와 매수자의 희망 가격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매매가 끊길 수밖에 없고 매도 물량도 역대 최다 수준으로 쌓이고 있는 것이다. 
집을 팔 사람은 계속 늘어나는데, 정작 살 사람은 가격이 맞지 않거나 적어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매물이 쌓이면서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부동산 매매 시장 때문에 집을 팔고자 하는 집주인들은 결국 가격을 낮추고 있다. 하지만 1억 이상 내려도 거래는 성사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한동안 매수자 우위 시장이 될 부동산 매매 시장,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주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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