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와 결심,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일일, 작행삼일로 실천하기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
새해 목표와 결심,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일일, 작행삼일로 실천하기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금연, 다이어트, 자격증 취득 등
목표를 세우고 달라질 결심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지는 않는다. 
성공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실패의 이유를 알아내라

사람들이 성향, 성격이 다르 듯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도 모두 다르다.
자신이 실패한 이유를 발견하고 바꾼다면
새해 목표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다양한 실패 이유 중 몇 가지를 공유한다. 

 

흐름을 중요시하는 유형
"아, 오늘 안했으니까, 망했네."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운 유형
"이번 달에 20kg을 감량할 거야."

미루는 유형
"아, 오늘은 진짜 바빴으니까 내일부터 해야지."

2.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일일, 작행삼일로 실천하라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결심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의지나 기억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심지어 마르테 오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불과 3초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주관을 반영해 기억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작심일일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지속된 행동은 루틴을 만들고
루틴이 만들어지면
지속적으로 실행할 힘이 생긴다.

이와 같은 의미로
직행삼일, 삼일 동안 실천하면 좋다.
3일 실천하고, 또 3일 실천하고를
끊임없이 반복해 루틴을 만드는 것이다.  

3. 재미를 부여하라

어려운 목표는 힘들기 때문에
지속되면 결심이 흔들리게 한다.
이럴 땐 과정에 재미를 붙여라

예를 들어 운전은 싫어하지만
레이싱 게임은 즐기는 것처럼 말이다. 
실제로 헬스장 러닝머신에는 TV가 붙어있다. 
밀크먼 교수의 <슈퍼 해빗>이란 책에서는 
개인이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할 때만 
즐거움을 허락하는 전략인 
유혹묶기(temptation bundling)라고 이야기한다. 

러닝머신 너무 힘든데, 
TV를 보면서 좀 더 한 기억을 떠올려보자. 

재미는 생각보다 의지 부여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