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부장관 워니

매매 시세를 추월한 전국 아파트 분양가 (알짜 오픈 분양 단지 관심 증가)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드디어 매매 시세를 넘어섰다.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3.3㎡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2,063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평균 아파트 매매 시세(1,918만원) 보다 145만원이 높은 가격이다. 이를 전용면적 85㎡ 기준으로 환산해 비교하면 약 5,000만원 이상이 높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분양가와 매매 시세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유는 건축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오름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실제로 지금도 분양가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에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

부자들이 좋은 입지의 낡은 아파트를 찾는 이유 (얼죽구, 얼죽재 뜻)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도, 거래는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부동산 건물이 거래되고 있을까. 부자들은 낡은 아파트 위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얼죽구, 얼죽재 트렌드 때문일 것이다. 얼죽구, 얼죽재의 뜻은 간단하다. 얼죽구란 얼어죽어도 구축이란 뜻이고, 얼죽재란 얼어 죽어도 재건축이란 뜻이다. 즉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재건축을 목전에 둔 노후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다. 실제로 준공 50여년의 구축 단지가 즐비한  여의도에서 작은 평수 아파트마저 '3.3㎡당 1억원'을 넘긴 거래가 등장했다. 물리적인 매가가 높은 대형 평수보다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중소형(전용면적 60~85㎡)으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실..

[부동산 시장 정보]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으로 역대 최대, 무주택자만 가능한 로또 줍줍 청약 공급오늘 1월 13일에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토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내달부터 무순위청약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부양가족과 실거주 여부 확인 절차도 강화한다. 실거주의무를 위반하는 위장전입 등을 막기 위해 현재 가족관계증명서와 등초본 외 건강요양보험 요양급여 3년치를 추가로 확인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주택 공급도 늘려 역대 최대 규모다.  약 25만 2,000가구를 공급하며 건설형 주택도 지난해보다 2만호 증가한 7만 4,000가구를 공급한다. 단기간 내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모두..

서울 도심과 강남의 임대료 절반가량으로임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마곡으로 대기업 임차 유치가 활성 중이다.대기업뿐만 아니라많은 업체가 교통이 편리한 곳에임차료를 싸게 들어가기를 원한다.이런 니즈를 반영한 곳이 마곡이다. 마곡은 서울시가 2007년부터 서남권 경제 활성화와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개발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지역으로 많은 기업이 들어와 있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코오롱, 제넥신 등 2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 마곡이다.2024년에는 연면적 46만 3,000㎡ 규모의 '원그로브' 복합시설과 13만 2,000㎡ 규모의 '케이스퀘어 마곡', 16만 5,000㎡ 규모의 '르웨스트'가 공급 소식을 전했다.이 시설들은 호..

원활한 교통을 위해 남양주에 다양한 노선이 설치된다!(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과 GTX의 4개 노선도)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후 현재 9호선 4단계 구간(중앙보훈병원역~강일동)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중 강일동에서 하남을 거쳐 남양주까지 17.59㎞를 더 연장하는 사업이 강동하남남양주선으로 남양주의 교통 혼잡을 풀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완공되면 남양주와 하남의 만성적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집값도 오르고 있다다. 특히 9호선은 서울지하철 중에서도 ‘핵심 노선’이기 때문이다. 9호선은 김포공항, 여의도, 고속터미널, 강남(신논현역), 코엑스(봉은사역)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모두 통과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이 개통되면 종점인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종암동125-35일대를 재개발하고 약 850가구를 조성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종암동125-35일대를 재개발한다. 종암동125-35일대는 서울 성북구 개운산 자락 아래 옛 채석장 부지다.신속통합기획이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이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에 따라  도시와 숲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가 지을 예정이다. 개운산과 인근 공동주택의 높이를 고려해 최고 127m 범위 내에서 지형이 낮은 종암로19길변은 22층, 개운산에 가까울수록 10층 내외로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개운산으로 둘러싸인 녹지축을 연결하는 십자형 통경 구간과 단지 내 외부공..

아파트, 이제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 승인 못받는다 예전에는 멀리 사는 사촌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이 더 가깝다고 하여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사촌이 아니라 이웃원수, 웬수가 되어 가고 있다. 실제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 폭행, 복수 등 다양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층간소음 관련 기준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층간소음 기준을 미달해도 준공이 가능했고, 건설사가 입주 후 보수 공사를 해주거나 보상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나온 새로운 기준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시 아예 준공 승인을 해주지 않는다. 즉 층간소음이 발생하는 아파트는 지을 수 없는 것이다. 물론 그만큼 건설사는 이익이 감소할 것이다. 층간소음을 없애기 위해서는 층고를 높게해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