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부장관 워니

작품명 : 꿈 속 대화cobalt 작가의 작품인 다. 사람인지 괴물인지 모를 존재를 꿈 속에서 만난 것을 표현한 작품으로 뭔지 모를 존재는 작가에게 찾고 인는 것은 땅 속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땅 속 깊은 곳, 많은 뿌리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하나가 아니란 것을 표현했다. 아울러 한 송이 꽃을 그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토대로 결과를 도출해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듯하다.

작품명 : Finding Truth cobalt 작가의 라는 작품이다.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진리를 정확히 알고 찾는 것인지 의문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사실 사람들은 모호하게 알고 있는 것을 찾으며 살아간다. 정작 행복이란 무엇인지, 사랑은 무엇인지 물어보면 애매모호하게 대답하기도 한다. 과연 진리란 무엇인가. 솔직히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진리를 찾아가는 게 삶이라는 생각은 한다. 아울러 진리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지 않을까? 내가 행복을 먹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것처럼 말이다.

작품명 : Kurtcobalt 작가의 라는 작품이다. 미국의 락 밴드 너바나의 보컬리스트 커트 코베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커트 코베인처럼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을 표현했다. 개성 넘치는 머리스타일, 자신감 넘치는 눈매, 반항적인 담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실 현대인들은 자신만의 길을 걷지 않는다. 타인과 다른 삶을 살며 배척당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소수자 등 다름에서 생기는 차별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뭐 어떤가. 삶은 자신의 것이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자신의 원하는대로 사는 것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에 올라간다고 행복할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할까? 오늘 하루 잘 생각해보자. 치킨 한 마리를 먹어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

작품명 : Who am I?cobalt 작가의 라는 작품이다. 여행을 하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로봇을 그렸다. 뇌 속 부품이 고장 나버린 외계로봇은 자신에 대한 정보를 모두 잃어버렸고, 이로 인해 '나는 누구인가(Who am I?)'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작가는 외계로봇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바쁜 일상,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를 위해 살아가는지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밝은 노란색의 외계로봇과 대조되는 어두운 컬러로 혼돈의 세상을 잘 나타낸 듯하다.

작품명 : 나의 바다다양한 컬러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cobalt 작가의 다. 내면 깊숙이 숨겨져 있는 자신의 다양한 장점을 나타냈다. 깊은 물 속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감추고 있는 바다에 빗대어 메시지를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기도 한다. 그들의 내면에 더 소중하고 멋진 것이 있는 것을 모른체 말이다. 이 작품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남을 평가하기 전에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며 좋은 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작품명 : 도시 탈출cobalt 작가의 이라는 미술 작품이다. 하루하루 똑같은 생활의 반복에 지친 도시인을 그렸다. 매연, 혹은 담배 연기 같은 생각주머니는 도시의 더러움과 답답함을 나타내는 듯하다. 밤 하늘에 이불을 덮은 듯한 이미지는 하루를 끝내며 잠자리에 들었지만, 똑같은 일상이 벌어질 생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그림 자체가 도시 탈출을 니즈를 품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 생활에 지쳐 시골로 여행을 가거나 세컨드 하우스를 두는 요즘, 사람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좋은 작품인 듯하다.

작품명 :  Sleep After Sexcobalt 작가의  다. 사람이 가진 욕구 중 색욕을 주제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성스러운 행위 후 자연 속에서 잠을 청하는 여성을 그렸다. 별, 달, 숲 등 자연과 하나되어 가장 편안한 잠을 자는 여성의 모습에서 자연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색욕은 불경한 것이 아니라 잠욕, 식욕처럼 본능적인 것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말을 전하는 듯하다. 다만, 숲 사이을 보면 남자의 형상이 보인다. 그 남자가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일까. cobalt 작가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나는 남자로서 사랑하는 사람을 행위 후에도 지켜저야 한다는 메시지로 인식된다.

작품명 : 락큰총 cobalt 작가의 작품으로 원래 이름이 없었다. 2024년, 어떤 작품을 그렸는지 질문을 하다가 무제인 이 그림을 보게 되었고, 이름을 묻는 나를 위해 이라는 작품명을 지어주었다. 감동이었다. 은 락을 총처럼 사용해 불편한 것들을 쏘아 없애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름을 보자마자 그림이 하나둘 이해되기 시작했다. 부리부리한 눈은 세상의 불편함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고 머리에 있는 음표들은 힘듦을 락으로 이겨내겠다는 메시지가 있는 듯하다. 아울러 관중은 삶에서 만나는 사람들로 야유를 하거나 환호를 하거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아닐까. 빨간색은 마치 피 같다. 세상으로 받은 자신의 상처를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락을 총으로 해서 세상을 쐈기 때문에 세상이..

작품명 : 구속cobalt 작가의 작품이다. 세상 속에 나아가 함께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보다 구속되어 살아가는 것을 편안해하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황달 같은 눈은 아픔, 힘듦은 표현하는 듯하나 자세히 보면 미소를 머금고 있다. 검은색 배경은 자유와 구속 어느 곳에도 어둠, 즉 슬픔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자유와 구속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둣하다. 모두가 자유를 바라지만 완벽한 자유는 세상에 혼돈을 가져온다. 가지고 싶으면 뺏고, 죽이는 것도 자유가 되버리기 때문이다. 타인을 존중하는 선에서 자유를 즐기기 위해서는 적당한 구속(법)이 필요하다.

작품명 : 휴식202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을 위해 cobalt 작가의 작품 중 을 소개한다. 휴식은 불규칙적인 패턴과 물의 흐름, 업무를 상징하는 건물을 통해 휴식이 필요한 사람의 내적 상황을 나타냈다. 외적 모습은 내적 상황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품에 안긴 반려동물을 통해 편안함을 얻은 모습이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함께한다면 서로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듯하다. 생물, 무생물 모두 움직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이 없다면 언젠가는 과부하로 멈추고 말 것이다. 2024년의 마지막 달에는 달리기 보다는 한 해를 돌아보며 성찰하고 휴식을 취해보는 것이 어떨까. 2025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