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날 지역 32곳을 선정하다국토교통부가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2곳을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뉴빌리지 사업이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노후 주택지에 공공이 주차장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주면 민간이 자율적으로 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을 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과 전남, 경북이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많이 선정된 곳은 경기·경남·부산·울산(각 3곳)이었으며, 인천·충남(각 2곳), 대구·대전·광주·전북(각 1곳) 등에도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이 정해졌다. 사업지로 선정된 곳에는 총 3,000가구의 빌라와 타운하우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약 570가구는 지자체를 통해 사업 신고와 ..